‘에버셀’ 제품 기부로 장애인을 돕다

차바이오F&C는 피부를 넘어, 사회 전반에 따뜻한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차바이오F&C는 지난 5월 21일, 피엔케이임상피부센타(이하 P&K)와 함께 굿윌스토어에 ‘에버셀 마이크로 셀-톡스 버블 마스크’ 제품을 전달했다.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이 제품은 클렌징과 피부 케어 효과를 주며, 고객 만족도 5점 만점을 기록한 에버셀의 대표 마스크팩이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굿윌스토어 전국 35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로, 발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등 약 44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제품을 판매해 생기는 수익은 장애인 직원의 급여로 사용되어,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한다.

<에버셀 마이클 셀-톡스 버블 마스크>
기부 캠페인은 P&K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P&K와 굿윌스토어는 2023년 MOU를 체결하고 화장품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장품 기업이 굿윌스토어에 제품을 기부하면, P&K는 해당 기업에 인체적용시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바이오F&C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올해 2월과 5월에 이어, 하반기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900여개의 화장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에버셀이 지난 2월 기부 후 증서를 받고 있다>
에버셀은 그동안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로 여성 피부에 특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기부는 차바이오F&C가 ESG 경영을 본격화하는 첫 번째 사례로,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