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나홀로 집에’ 장기요양 어르신,
차 실버케어가 모십니다

2023.06.27

우리나라는 2022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약 14%(830만명)인 고령사회다.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중 100만명 가량이 장기요양 대상자로 예상된다. 장기요양 대상자가 될 것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회(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을 판정 받은 어르신을 말한다.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노화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와 사회적인 고립 등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서비스와 기술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차케어스는 2010년 차실버케어를 설립해 치매, 중풍, 뇌졸중, 파킨슨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병원과 연계해 재활, 케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택에서 서비스 받길 원하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해 주말·야간·입주 케어를 론칭했다.

숙련된 1급 요양보호사들이 수준 높은 전문 요양서비스 제공

차실버케어는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숙련된 1급 요양보호사 2700여 명이 보호자와 어르신의 상황에 맞게 평일, 주말, 야간, 입주 등 일정을 조율해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요양 서비스는 어르신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요양보호사들은 식사, 세면 등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해줄 뿐만 아니라 말벗 역할을 해주는 등 정서적인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방문목욕서비스는 스스로 목욕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다. 요양보호사들은 목욕을 도와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욕창 및 얼굴색, 피부색을 관찰해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신체에 상처가 있는 경우, 소독과 처치를 해드리는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방문간호서비스는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건강관리, 질병 관리, 신체기능 관리 등의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경증 치매어르신 대상 인지재활, 공공기관 연계 통합재가 서비스 특화

차실버케어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요양보호사를 확보하고 있다. 다른 장기요양시설과 달리 병원 재활치료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경증 치매어르신이 가정에서 인지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또 고객이 언제든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건·의료·치매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중 재가서비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반면, 단순돌봄 방문요양서비스 품질은 평균적으로 높지 않다. 차실버케어는 지역사회 내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함께 어르신들의 상태를 파악한 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재가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보건소와 연계해 독감예방접종, 치매의료비, 치매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기초수급자분들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주민센터와 함께 방역, 청소,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차실버케어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어른신들을 케어하기에 앞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생각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한다. 그런 일환으로 차실버케어에 소속된 요양보호사들은 노인 인권과 노인학대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요양보호사들은 신규 입사 시 필수 법정교육 외에도 자체적으로 5일간 노인인권·노인학대·인권침해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기존 요양보호사도 어르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년에 2번 이상의 재교육을 받도록 해 모든 어르신이 재가방문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차실버케어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요양보호사들과 소통 채널을 통해 건의사항이나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장기근속자와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등 직원 복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차실버케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경기도로부터 ‘일자리 우수기업’,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차실버케어는 우리는 지역사회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매년 1~2회 물품 지원, 미용봉사 등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서비스 품질 및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차바이오그룹 홍보본부

김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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