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필수 영양분
간편하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 최근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해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와 간식, 영양제를 구매할 때도 자신이 먹는 음식만큼이나 꼼꼼하게 따진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펫세븐(Pet7)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질병 예방에 초점을 맞춰 영양제를 출시했다. 기존 펫세븐의 제품을 리뉴얼해 제품의 패키지부터 성분까지 한 층 더 새로워진 펫세븐을 만나보자.
전문가와 만드는 동물영양제
펫세븐은 차바이오F&C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다. 차바이오F&C는 그동안 축적해온 R&D 기술력과 품질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영양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펫세븐을 론칭했다.
펫세븐은 과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한다. 최근 논문과 임상 데이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동문회와 과학적으로 입증된 예방적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펫세븐은 반려동물의 신체, 기능, 필요 영양소를 고려해 동물 영양학적으로 최고의 레시피를 연구할 계획이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의 모든 성분의 원산지와 배합 정보도 공개해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속부터 겉까지 모두 업그레이드
펫세븐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오메가-3 플러스 소프트 츄(이하 소프트 츄)’다. 이번 리뉴얼에서 패키지와 공정 과정, 성분 모두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패키지다. 패키지를 강아지들이 비교적 잘 인식하는 노란색과 다홍색으로 바꿨다. 또 신선도 유지를 위해 권장 섭취량에 맞춰 스틱을 개별 포장해 제품 산패를 방지했다.

<리뉴얼 된 패키지와 소포장 된 제품. 한 포씩 뜯어서 권장급여량에 맞춰 반려견에게 주면 된다>
소프트 츄는 사슴육 제품과 연어육 제품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 등급의 원료를 사용했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사에서 생산되어 안전하고 깨끗하다.
사슴육 제품은 고단백, 저칼로리로 콜레스테롤이 낮고 지방이 적어 체중 관리가 용이하다. 오메가3 함량이 더 높은 고단백 연어 제품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을 함유해 장 건강과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두 제품 모두 반려견 영양 불균형 개선을 위해 비타민 B군과 엽산, 아연 등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영양분을 첨가했다.
펫세븐은 공정 과정에도 신경썼다. ‘슬로우쿡’ 과정으로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압출 가공한 뒤 다시 40분간 오븐에서 천천히 구웠다. 덕분에 수분이 30% 이상 포함되어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해 3개월령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슬로우 쿡 과정에서 비린내 등도 제거되어 설탕이나 향미제 등 인공감미료도 사용하지 않았다.

강아지가 꼭 먹어야 하는 오메가-3, 맛있게 먹자!
오메가-3은 반려동물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해,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보충이 필요하다. 펫세븐의 자문을 맡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동문회장 유경근 원장은 “오메가-3이 부족하면 만성 피부염과 소화 장애, 퇴행성 눈 질환, 심혈관계 질환 및 알러지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그러나 기존 제품들은 강아지들이 잘 먹지 않아 꾸준한 보충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동문회장 유경근 원장은 펫세븐 제품을 추천하며
반려동물이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메가-3 플러스 소프트 츄’는 이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유 원장의 이야기다. 유 원장은 “다른 제품은 성분 산패로 인한 비린내가 있어 강아지들이 기피하는데, 펫세븐 제품은 비린내가 적어 최근 강아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이라 말했다. 더 나아가 기존 반려동물용 오메가-3 제품은 알약이나 액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먹이기 어려운 반면 펫세븐 제품은 말랑말랑한 고형이라 손으로 떼어내 간식으로 먹여도 좋다고 전했다.
유경근 원장은 원료에도 주목했다. 반려동물의 DHA(다가불포화지방산) 섭취 효율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흔하게 사용하는 식물성 오메가-3는 반려동물의 몸 안에서 필수 성분인 DHA로 소화되기 어렵기 때문에 작은 동물성 생선류 오메가-3를 권장한다. 펫세븐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아이슬란드산 고품질 피쉬 오일을 사용해 영양소는 더하고 특유의 비린내는 줄였다.

덕분에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강아지들이 잘 먹을 뿐만 아니라 오메가-3를 쉽게 먹일 수 있고, 영양가 있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간식이라 자주 구매한다는 후기가 많다. 한 소비자는 “반려견이 8살이 되면서 이빨이 약해졌는데 펫세븐 제품은 부드러운 제형이고 노령견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 있어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 출시될 펫세븐의 다른 제품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펫세븐 브랜드 총괄 홍지선 부사장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 전문가들과 협력해 제품을 만들 예정”이라며, “건강한 재료와 믿을 수 있는 성분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