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세계로 미래로, 차메디텍
새로운 10년을 이야기하다

2023.08.18

차메디텍이 2023년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013년 첫 출발 당시에 직원 18명의 작은 회사였지만, 2022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7월 3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뜨거웠던 현장을 한 번 살펴볼까요?

주인공을 위한 특별한 자리, 레드카펫&포토월

차메디텍은 해마다 창립기념일에 기념행사를 합니다. 전 직원이 함께 기념 케이크를 자르며 차메디텍의 생일을 축하하고, 그 해의 우수 직원을 표창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됐습니다. 레드카펫, 그리고 포토월입니다. 창립 10주년에 가장 박수를 받아야 할 사람은 직원들입니다. 직원들이 VIP이자, 가장 주목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회사가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행사 시작 전 직원들은 차례대로 레드카펫을 지나 포토월 앞에서 혼자, 혹은 친한 동료나 부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포즈를 취하는 차메디텍 임직원들

‘십인십색(十人十色)’ 축하영상 메시지

차메디텍 직원들은 서울,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창립기념행사는 평소 자주 만나지 못하는 동료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화로 목소리만 듣던 사람을 처음 마주하기도 하고, 업무 상 연관이 적어 접점이 없던 부서를 만나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10주년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차메디텍 각 부서에서 사전에 10주년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제작했는데요. 점잖은(?) 분위기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부서도 있었지만, 몇몇 부서는 기발하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줘 직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부서별 축하 영상

차메디텍 10년,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성장

창립기념 행사는 회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이지만, 동시에 그 동안 수고한 직원을 위로하고 치하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10주년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는데, 이성진 R&D본부장, 신윤철 생물소재개발팀장이 받았습니다. 두 분 모두 2013년 회사 출범부터 지금까지 전문 분야에서 차메디텍의 발전을 이끌어온 주인공입니다.

이성진 상무는 “지난 10년 간 근무했다는 이유로 제가 공로상을 수상했지만, 이건 저 혼자 받은 것이 아닌 R&D 본부, 더 나아가 차메디텍의 전 직원이 함께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했고, 그 힘이 있었기에 10년의 역사가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신윤철 부장은 “쉽지 않은 10년이었지만, 함께 해준 부서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감사한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이성진 상무(좌)와 신윤철 팀장(우)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의료분야 진출 선언, 2033년 연 매출 1000억원 달성 목표

김석진 대표도 차메디텍 10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석진 대표는 “2013년 출범할 때 직원 18명, 매출 20억원의 작은 회사였지만, 이제 직원 78명에 매출도 2022년 132억원을 달성하는 등 큰 성장을 거뒀다”며 “전 직원의 노고가 없었다면 결코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석진 대표는 이어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김석진 대표는 “향후 10년,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할 비전은 ‘글로벌 바이오 에스테틱 기업(Global Bio Aesthetic Company)’이며, 이를 통해 항노화 분야를 주도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바로 ‘의료분야’와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 투-트랙(Two-Track) 전략입니다. 이를 토대로 소재∙원료와 화장품∙필러 등 현재 추진 중인 미용산업의 성장은 물론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의약 산업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신사업 진출로 창립 20주년이 되는 2033년에는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10년 비전을 발표하는 김석진 대표

2023년 신규 입사자, ‘더 나은 10년으로 나아가자’

창립 기념 행사의 하이라이트, 케이크 커팅과 건배사는 2023년 입사한 ‘10주년 둥이’들의 몫이었습니다. 영업본부 임정수 대리, 생산본부 김현욱 주임, R&D본부 안수용 사원이 주인공이었는데요.

‘10주년 둥이’ 대표인 임정수 대리는 건배사에 앞서 “차메디텍의 더 나은 10년을 위해 저를 포함한 신규입사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어 행사의 캐치프레이즈인 ‘새로운 10년’, ‘세계로’, ‘미래로’를 한 명씩 외치고 전 직원이 ‘다함께!’를 외치며 화합을 다졌습니다.

이렇게 건배사와 케이크 커팅식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식사, 추첨 이벤트 등을 마지막으로 차메디텍 창립 10주년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10살을 맞은 차메디텍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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