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내 유일 해외병원 운영 및
헬스케어 투자기업 차헬스케어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SMG)
자회사 편입

2024.08.19

  • 지분 42.4%에서 64.2%로 확대…아·태 지역 최대 의료 네트워크 구축
  • 2024년 9월부터 차헬스케어 연결실적 반영, 매출 증대 기대

차바이오텍(085660) 계열사 차헬스케어가 동남아시아 3개국 46개 전문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Singapore Medical Group, SMG)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SMG의 실적이 2024년 9월부터 차헬스케어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됨에 따라 차헬스케어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헬스케어의 2023년 연결 매출은 7012억원을 기록했다.

SMG는 2005년 설립된 동남아시아 최대 전문 클리닉그룹이다.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서 여성의학, 산부인과, 암 치료, 영상의학, 소아과, 성형∙피부과 등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차헬스케어는 2017년 SMG에 전략적으로 지분투자를 시작했고, 2019년 24%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2023년에 지분을 42.4%로 확대했고, 최근 64.2%까지 늘렸다.

차헬스케어의 투자 이후, SMG는 클리닉을 30개에서 46개로 확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2017년 6800만 싱가포르달러(약 700억원)에서 2023년 1억 2300만 싱가포르달러(약 1190억원)로 증가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같은 기간 1300만 싱가포르달러(약 133억원)에서 2300만 싱가포르달러(약 241억원)로 늘어났다.

차헬스케어 윤경욱 대표는 “SMG를 자회사로 편입해 동남아시아 및 범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아∙태지역에서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완성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에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차헬스케어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차헬스케어는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등 6개국에서 70개 이상의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SMG 편입을 통해 아태지역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첨부1. 차헬스케어 소개

차바이오그룹의 해외 의료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인 차헬스케어는 차병원의 60년간 축적된 의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70개 이상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최대 민간 영리 종합병원인 LA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Medical Center)과 호주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퍼스, 골드 코스트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IVF 센터를 운영하는 유수의 IVF 그룹 씨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 그리고 일본 도쿄의 재생의료 및 면역줄기세포치료 전문센터인 토털셀클리닉(Total Cell Clinic Tokyo) 등은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차헬스케어는 이러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융합한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룸
카카오톡 채널 추가

차바이오그룹이 전하는 산업, 비즈니스,
트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
추천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