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차바이오텍, 한국 바이오의 심장
‘K-Bio CIC’ 오픈 박차

2026.04.23

차바이오텍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조성 중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CGB(Cell Gene Bioplatform)’에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이하 K-Bio CIC)’를 구축한다. 국내외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3월 CGB의 사용승인을 받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io CIC에서는 다양한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들이 한데 모여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밀착형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기술 실증(PoC) 협업은 물론, 전략적 투자(SI) 유치를 위한 IR 기회와 공동 연구까지 이어지는 입체적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 차바이오텍이 추진 중인 K-Bio CIC는 단순한 공유 실험실 및 오피스 개념을 넘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상호 교류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생적 생태계’를 지향한다.

K-Bio CIC가 들어서는 CGB는 지상 10층, 지하 4층에 연면적 6만6115㎡(2만평) 규모다.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 임상, 생산, 사업개발을 연결하는 통합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이중 차바이오텍은 1만㎡(약 3,000평) 공간을 오픈이노베이션 전용으로 할당해 100여 개의 바이오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다수의 유망 바이오 벤처들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K-Bio CIC에 입주해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2025년 7월, CGB 상량식 모습>

차바이오텍은 입주 기업들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단계까지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검증된 글로벌 성공 모델을 도입했다.

먼저 세계적인 혁신 플랫폼 운영사인 미국 ‘케임브리지 혁신센터(CIC, Cambridge Innovation Center)’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했다. CIC의 설립자 팀 로우(Tim Rowe)는 보스턴의 인큐베이터인 ‘랩 센트럴(LabCentral)’의 공동 창업자다.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는 CIC의 검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간의 우연한 만남이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는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입주 기업들은 CIC의 전 세계 10여 개 글로벌 캠퍼스 네트워크와 연계되어 해외 현지 진출 시 즉각적인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CIC는 미국 보스턴·케임브리지,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후쿠오카 등 전 세계에 10개의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지원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2024년, 차바이오텍과 CIC는 MOU를 맺고 한국을 거점으로 한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의 K-Bio CIC는 입주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더 나아가 기술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노바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발굴 및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한국지사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국내 최초의 바이오헬스 특화 기술지주회사인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K-바이오산업의 혁신과 협력을 선도하는 허브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글로벌 바이오기업, 유관 협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등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입주 기업은 연 1회 개최되는 글로벌 이벤트인 ‘CGTI(Cell Gene Tech Investment) 포럼’과 매주 목요일 열리는 네트워킹 및 IR 행사인 ‘Venture Cafe’를 통해 국내외 산업 전문가, 벤처캐피털(VC), 투자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는 기술이전(L/O) 및 사업화 기회로 이어지는데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차바이오텍은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CGB-CIC의 혁신 생태계를 소개했다>

K-Bio CIC는 바이오벤처들이 아이디어만 가지고 입주하면 빠르게 연구와 개발을 시작하여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 실험장비와 특수시설, 다양한 사이즈의 연구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연구시설 외에 ▲공유 실험실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임상 접근성 ▲GMP 생산 연계 ▲글로벌 사업개발 지원까지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운영된다.

강력한 차별점은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독보적인 ‘수직 계열화 인프라’를 입주 기업들이 내 것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 기업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 이후 가장 큰 고비인 임상과 생산 단계를 차바이오그룹의 지원을 통해 빠르게 돌파할 수 있다. ▲미국, 일본, 한국 등 세계 6개 거점에 위치한 글로벌 CGT CDMO(위탁개발생산) 사이트 ▲차 의과학대학교 CHA실험동물실험센터 ▲CHA 글로벌임상시험센터 등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초기 바이오 벤처가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실험 장비와 분석 시설은 물론, 임상 시험 설계 및 인허가(RA) 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제품 상용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 기업들은 차바이오그룹의 폭넓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 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항체, 세포유전자치료제, 저분자화합물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연구하는 바이오기업들이 K-Bio CIC의 다양한 글로벌 협력사들 중 각자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찾아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 7개국 96개 병원 네트워크와 협력 대학, 연구소로 이어지는 차바이오그룹의  ‘산·학·연·병’ 시스템은 스타트업들에게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파악하고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K-Bio CIC가 들어설 판교 제2테크노밸리 CGB 전경>

CGB에는 CDMO 생산시설 및 cGMP(우수의약품생산규격) 제조시설, 줄기세포 바이오뱅크 등이 들어선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하기에 좋다. 바이오 및 IT 유관 산업 클러스터가 밀집된 판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기업 간의 활발한 협업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인재를 확보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차바이오텍은 K-Bio CIC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성장시켜 세포·유전자치료제 중심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K-Bio CIC를 입주 기업들이 기술개발,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혁신 플랫폼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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