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 뉴스룸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영양제
IMC 시리즈

2023.10.18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1262만명에 이른다. 인구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있는 것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펫코노미’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영양제나 의약품 등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하는 제품의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CMG제약도 ‘IMC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하면서 반려동물 시장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부위 별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소 담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KB경영연구소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중 68.6%가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39.5%는 사료, 간식, 영양제 등 펫푸드에 관심을 뒀다.

CMG제약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자회사 아이앤지메딕스를 통해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영양제인 ‘IMC(IngMedix Care)’ 제품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다. 사람이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것처럼, IMC 시리즈도 개나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IMC 시리즈는 7종으로 구성됐다. 그 중 6종은 심혈관, 간, 관절, 눈, 장, 면역력에 특화된 영양소를 담았다. 예를 들어 장 건강 제품(IMC PC)에는 유산균을, 눈 건강 제품(IMC EC)에는 루테인을 담는 식이다. 나머지 1종은 반려동물의 종합적인 건강을 위한 ‘올인원 멀티케어’ 제품이다.

제품을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성분을 업그레이드했다. 가령 심장이나 간, 면역 영양제는 커큐민과 옥타코사놀을 추가해 항산화와 항염 작용을 강화했다. 장 건강 영양제는 유산균의 양을 늘렸다.

프리미엄 성분, 국내 제조로 반려동물 건강과 안전 챙겨

성분이 좋다고 하더라도, 반려동물이 먹지 않거나 소화를 시키지 못하면 영양제로서 실격이다. IMC 시리즈는 반려동물이 먹기 쉽게, 그리고 소화가 잘 되도록 네 가지 차별화 지점을 뒀다.

먼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합성착향료(치즈향, 딸기향, 요거트향 등) 대신 덴마크산 치즈 분말을 사용해 식성이 민감한 개나 고양이도 영양제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 IMC 시리즈는 알파아밀라아제(탄수화물), 프로테아제(단백질), 리파아제(지방), 셀룰라아제(섬유소) 등의 효소를 추가해 사료의 영양분을 잘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리뉴얼하면서 소화효소의 양을 늘리고 배합도 새로 하면서 소화 흡수력을 더 높였다.

프리미엄 부재료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파슬리, 파인애플, 비트, 블루베리 등 15가지 유기농 야채와 과일 분말을 부형제로 사용해 과일이나 야채를 먹기 힘든 반려동물의 식이 불균형을 해소해 준다. 건조효모도 추가했다. 건조효모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을 하면서 장 건강도 함께 지켜주며,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하다.

마지막 차별점은 ‘100% 국내 제조 제품’이라는 점이다. 아이앤지메딕스의 남양주공장은 반려동물용 영양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업소) 인증을 획득하는 등 높은 수준의 위생 시설을 갖췄다. 이러한 생산시스템으로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