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에버셀의 인기
네이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라이브 방송’이라 불리는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카카오톡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방송을 이끄는 쇼호스트와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이 궁금한 점을 바로 해소할 수 있어 고객이 빠르게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건 화장품이다. 방송 중 제품 시연으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고, 실시간 할인 이벤트를 하는 등 소비자에게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차바이오에프앤씨의 ‘에버셀(EVERCELL)’도 매달 네이버 쇼핑 라이브(이하 네쇼라)에서 소비자들을 만난다. 제품 주요 판매 채널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연계해, 충성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주고 방송으로 유입된 신규 고객은 네이버 스토어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에버셀은 3월 17일 네쇼라에서 최근 출시한 ‘에버셀 셀 유스 앰플’과 환절기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에버셀 셀바이탈 리뉴얼 크림’을 세트로 선보였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선보이는 에버셀 제품들>

방송 시작 전, 연출팀은 다가오는 봄 시즌에 맞춰 화사한 연두색으로 세트장을 연출했다. 1시간 남짓의 방송 시간 동안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임상 자료를 요약한 판넬과 자료화면을 제작, 준비했다. 도소라 에버셀 브랜드 매니저도 제품의 질감이나 사용감을 보다 잘 확인할 수 있도록 카메라 앵글과 조명을 세심하게 조정했다.

<방송 전 준비 모습. 에버셀에 담긴 차바이오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한 판넬을 꼼꼼히 살핀다.
브랜드 매니저들은 니도겐, 표피줄기세포배양액 등 핵심 단어들을 알린다.>

방송 1시간 전, 도소라 매니저는 채정은 쇼호스트와 최희 아나운서를 만나 오늘의 컨셉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쇼호스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방송 분위기를 활기 넘치게 이어나가면서 브랜드의 매력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시간으로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지식도 필수다.

<방송 전 컨셉을 논의하는 (오른쪽부터) 도소라 브랜드 매니저, 최희 아나운서, 채정은 쇼호스트>

채정은 쇼호스트는 브랜드 매니저가 소구하고 싶어하는 부분과 소비자가 반응할 만한 부분을 찾아내 먼저 제안해 줄 정도로 방송에 열정적이다. 최희 아나운서도 에버셀의 효능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찐팬’이 된 경우다. 우리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맞아 라이브에 함께하게 되었다.” – 도소라 에버셀 브랜드 매니저

오전 11시 정각, 라이브 방송이 시작했다. 채정은 쇼호스트는 환절기에 쉽게 무너지는 피부 장벽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날 특별 구성한 신제품 에버셀 셀 유스 앰플과 일명 ‘딱붙크림’이라고 불리는 에버셀 셀바이탈 리뉴얼 크림의 궁합을 소개했다.

특별 게스트인 최희 아나운서도 제품 알리기에 동참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이번 제품이 차바이오그룹이 40년 연구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라는 점, 그리고  네이버 쇼핑 채널에서 평점 4.9점을 기록하며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에버셀 공동구매한 경험을 살려 제품 시연에 나서기도 했다.

<스페셜 게스트 최 희 아나운서는 본인의 사용 후기와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에버셀 셀 유스 앰플을 소개했다>

브랜드 담당자들도 라이브 방송을 모니터링하며 고객 반응을 살폈다. 소비자 참여도에 따라 이벤트 판매 수량을 현장에서 조율하는 등 매출을 올리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챙겼다.

도소라 책임은 “셀 유스 앰플 제품으로 세 번째 방송인데, 방송할 때마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현장에서 느꼈다”며 “이러한 반응을 잘 분석하고 반영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버셀 브랜드 담당자들은 라이브 방송을 모니터링하며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다음 라이브 방송을 준비한다>

에버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4월에는 피부 기초부터 탄탄하게 채워주는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 2주 구성’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 라이브 방송 알람을 예약하고 에버셀과 함께 피부 노화의 시계를 멈춰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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