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이 선정한 10대 뉴스

2025년은 차바이오그룹에게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는 해였다. 먼저 세포주권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 핵심 파이프라인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거두며 R&D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차바이오그룹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1. 글로벌 K-Cell 뱅크∙라이브러리 구축 사업 주관기관 선정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차바이오그룹은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K-Cell 뱅크·라이브러리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차바이오그룹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에서 자체 세포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근간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모든 국민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포∙유전자치료제 단가를 대폭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CGB(Cell Gene Bioplatform) 상량식
지난 7월, 차바이오그룹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조성 중인 CGB(Cell Gene Bioplatform) 상량식을 개최했다. CGB는 향후 차바이오그룹이 추진 중인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또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와 연계해 연구·산업·임상·벤처 생태계를 통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3. 차바이오텍·차백신연구소, ‘최우수·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선정
차바이오텍 CHA줄기세포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부설연구소’에서 바이오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연구소로 지정됐다. CHA줄기세포연구소는 질환별 세포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선도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차백신연구소도 백신∙면역치료제 개발 역량을 인정 받아 우수 연구소에 이름을 올렸다.

4. 차바이오텍, TIL 세포치료제 CHATIL,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 선정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종양침윤림프구(TIL) 세포치료제인 ‘CHATIL’이 정부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CHATIL은 재발성 난소암을 타깃으로 한 세포치료제로, 차바이오텍은 이번 과제를 수행하며 차세대 TIL 파이프라인인 ‘CHATIL-102-OC’ 임상 1상 신청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5. 차백신연구소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 승인
차백신연구소는 25년 12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인 ‘CVI-VZV-001’의 국내 임상 2상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CVI-VZV-001’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 혈청방어율을 기록한 바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임상 2상 시험을 빠르게 진행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의 국산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6. 차바이오그룹, 카카오헬스케어∙차AI헬스케어 인수
차바이오그룹은 2025년 카카오헬스케어와 차AI헬스케어(구 제이준코스메틱)을 인수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차바이오그룹은 자체 보유한 국내외 병원 네트워크와 의료 서비스 운영 경험을 데이터∙AI 역량과 결합해 진단·예측·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7. 차헬스케어, 보건복지부 의료 AI R&D 공동연구기관 선정
차헬스케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R&D 과제 2건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며 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역량을 인정 받았다. 차헬스케어는 향후 커뮤니티-주거-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헬스케어’를 구축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장 가능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8. 마티카 바이오, CGT 수주 성과 확대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2025년 차일즈 큐어, 서지엄 바이오사이언스, 나스닥·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바이오기업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분야에서 잇단 수주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텍사스 A&M NCTM과 전략적 협약을 맺어 연구·임상·상업화 전 단계를 아우르는 CDMO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9. CMG제약, 정신질환 치료제 ‘메조피(Mezofy)’ 美 FDA 품목허가 획득
CMG제약은 4월, 美 FDA로부터 필름형 정신질환 치료제 ‘메조피’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메조피는 국내 제약사가 개량신약 허가를 받은 네 번째 제품이자, 제형 변경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최초 사례이다. CMG제약은 편리한 복용 방법과 합리적인 약가를 무기로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 신제품 출시로 뷰티 시장 경쟁력 강화
2025년, 차바이오그룹은 뷰티∙에스테틱 분야에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지배력을 높여갔다. 에버셀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앰플 ‘셀 유스 앰플’을 출시하고, 고기능 자외선 차단을 더한 ‘셀 유스 선앰플’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차메디텍은 병·의원용 두피 스킨부스터 ‘셀터미 리바이브 HS’를 출시하며 안면 중심의 스킨부스터 영역을 두피까지 확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