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K-Bio CIC ①] 아이디어만 있으면 신약 생산도 가능

2026.07.29

차바이오텍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조성 중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CGB(Cell Gene Bioplatform)’에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이하 K-Bio CIC)’를 구축한다. 국내외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벤처를 위해 ‘연구-임상-생산’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K-Bio CIC는 1만㎡(약 3,000평) 규모로 다양한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 100여 개가 동시에 입주할 수 있다. 단순히 사무실을 모아놓은 공간이 아니라, 스타트업들이 한데 모여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밀착형 네트워킹 공간이다.

초기 바이오 벤처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 실험 장비와 특수 시설을 완비할 예정이다. 다양한 사이즈의 연구 시설과 공유 실험실 인프라를 통해 입주 기업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즉시 연구와 개발을 시작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K-Bio CIC는 입주 기업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기술 실증(PoC) 협업을 통해 자신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연구시설 외에 ▲공유 실험실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임상 접근성 ▲GMP 생산 연계 ▲글로벌 사업개발 지원까지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운영된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연구 시설 구축에 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io CIC의 강력한 차별점은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독보적인 ‘수직 계열화 인프라’를 입주 기업들이 내 것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 기업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 이후 가장 큰 고비인 임상과 생산 단계를 차바이오그룹의 지원을 통해 빠르게 돌파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미국, 일본, 한국 등 세계 6개 거점에 위치한 글로벌 CGT CDMO(위탁개발생산) 사이트 ▲차 의과학대학교 CHA실험동물실험센터 ▲CHA 글로벌임상시험센터 등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임상시험 설계 및 글로벌 인허가(RA) 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제품 상용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7개국 96개 병원 네트워크와 협력 대학, 연구소로 이어지는 차바이오그룹의  ‘산·학·연·병’ 시스템은 스타트업들에게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파악하고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K-Bio CIC가 들어서는 CGB는 지상 10층, 지하 4층에 연면적 6만6115㎡(2만평) 규모다.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 임상, 생산, 사업개발을 연결하는 통합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CGT CDMO 시설, 줄기세포를 비롯해 난자, NK세포 등 모든 인체 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셀뱅크 등이 들어선다. 입주 기업은 이곳에서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즉각적인 임상 시료 생산 및 제조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지리적·기능적 이점을 누리게 된다.

또, K-Bio CIC가 위치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바이오 및 IT 관련 산업 클러스터가 밀집되어 있다. 이러한 지리적 강점은 기업 간 활발한 협업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인재를 확보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차바이오텍이 추진 중인 K-Bio CIC는 단순한 공유 실험실 및 오피스 개념을 넘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상호 교류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생적 생태계’를 지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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