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매혹시킨 차메디텍 HA필러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이 2월 1일부터 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kin) Paris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HA필러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IMCAS Paris 2024는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137개국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약 1만 5천명이 참가했다.
<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와 THR medical 세일즈 팀장 앙겔,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차메디텍은 전시 부스를 차려 유럽, 중동 지역 등 해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과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 중에서도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 라인인 ‘도로시(Dorothy)’, 토피컬 스킨부스터 ‘셀터미 리바이브 NX’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김석진 대표와 직원들이 Fab laboratory 관계자를 면담하고 제품에 대해 논의 중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튀르키예의 허레이 허걸(Huray Hugul) 박사와 스페인의 바스퀘스 카사스(Vaxques Casas) 박사를 초빙, “How to make the skin glow with soft injection(부드러운 주입으로 피부를 빛나게 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외 의료진이 도로시를 사용한 시술 프로토콜과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며, 도로시가 다른 HA필러에 비해 어떤 강점이 있는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차메디텍 히알루론산 필러 ‘도로시(Dorothy)’>
도로시는 차메디텍이 10년 이상 연구해 미세주름을 개선하는데 최적화된 물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20mg의 고용량 히알루론산(HA)를 함유해 광이 나는 피부 표현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채워줄 수 있다. 다른 물광 효과를 주는 제품보다 유지기간이 길어 해외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차메디텍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이 함께 하면서 2023년에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차메디텍은 지속적으로 해외 학회에 참여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4 두바이 더마’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 글로벌(In-Cosmetics global)’ 박람회에 참가해 셀터미 리바이브 NX와 바이오 에스테틱 원료를 소개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