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중증 요양병원 ‘샬레’
2년 연속 단기재활 최고 요양병원 선정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 산하의 중증 요양병원 ‘샬레(Chalet)’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World Report)가 선정한 ‘단기 재활 부문 최고의 요양병원(Best Nursing Homes)’으로 뽑혔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전반적인 환자케어 수준, 병원 내 감염률, 충분한 인력 공급과 지속성, 미국 정부의 건강보험 메디케어를 운영하는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평가한 의료 질 관련 항목들을 평가했다. 미국 전역 1만 5000개 이상의 요양 시설 중 19%만이 ‘최고의 요양시설’ 타이틀을 획득했다.

‘샬레’는 간호사 인력 지속성, 정신질환 약물 사용, 응급실·병원 재방문 예방, 낙상 예방, 퇴원율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샬레’에는 교통사고, 뇌졸중, 호흡기 질환과 같이 지속적으로 치료·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포함해 산소호흡기가 필요하거나 기관절개관을 삽입한 중증환자들이 주로 입원해 있다.

급성과 만성 중간 단계인 아급성기 환자들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89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호흡기·물리·작업·언어 치료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본다. 공인 상처치료(Certified Wound Care)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비경구 영양요법(Total parenteral nutrition)도 시행한다. 레크리에이션, 감각 자극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샬레는 2021년 미국 내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할리우드 차병원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 초기부터 환자 면회, 전 직원/환자 코로나 검사 시행 등 강력한 방역 지침을 적용해 대응했기 때문이다.

샬레 입주 환자의 아버지인 45세 제임스 클래리는 “샬레는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내 아들이 지난해부터 샬레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아들의 건강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특히 메인 병동이 인접한 곳에 위치해, 필요시 전문적인 급성 치료(acute care)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샬레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단기 재활 부문 최고의 요양병원(Best Nursing Homes)으로 뽑혔다.>

<샬레는 할리우드 차병원이 운영하는 중증 요양병원이다.>

뉴스룸
카카오톡 채널 추가

차바이오그룹이 전하는 산업, 비즈니스,
트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
추천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