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롱제비티(Longevity) ①]
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 ‘건강하게 오래 살기’

2026.08.11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의학기술의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평균수명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질병이나 신체 기능의 저하 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기간이 함께 늘어나야 진정한 의미의 장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롱제비티(Longevity)’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롱제비티는 말 그대로 장수를 뜻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수명을 늘리는 개념을 넘어 건강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하는 ‘건강수명’ 중심의 개념으로 쓰이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수명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만성질환, 입원, 약제비, 장기요양비 부담이 커지고, 가족과 사회의 돌봄 부담도 함께 늘어난다. 반대로 건강하게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개인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의료비와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헬스케어의 관심은 질병이 생긴 뒤 치료하는 방식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신체 기능 저하를 늦추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건강검진, 생활습관 관리, 정밀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기술 등이 함께 주목받는 것도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

롱제비티는 이 변화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키워드다. 과거 안티에이징이 외형적 젊음이나 특정 제품 중심으로 인식됐다면, 최근의 롱제비티는 건강관리, 예방의학, 바이오 기술, 생활습관 관리가 결합된 보다 넓은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롱제비티에 대한 관심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주요 기업과 투자자들은 노화 연구, 세포 리프로그래밍, 재생의학, 유전자 연구,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연구하는 알토스랩스(Altos Labs)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오픈AI CEO 샘 올트먼은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Retro Biosciences)에 투자했다.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설립에 관여한 칼리코(Calico)는 노화 원인 규명과 장수 연구를 주요 분야로 삼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헤볼루션 재단도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글로벌 연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롱제비티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바이오와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령화가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되면서, 건강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차바이오그룹도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수명 중심의 미래 헬스케어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병원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질병의 예방과 진단, 치료를 연결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 난임·여성의학, 세포뱅킹, 디지털 헬스케어, 피부 미용·소비자 건강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롱제비티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센터 차움은 일찌감치 롱제비티를 위한 주요 요소로 균형 잡힌 식단, 수분 섭취와 충분한 환기, 장내미생물 관리,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세포·유전자 기반의 의학적 접근을 제시해왔다. 이는 롱제비티가 특정 치료나 제품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일상 관리와 과학적 건강관리가 함께 연결되는 통합적 접근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그중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는 차바이오그룹이 오랫동안 역량을 축적해온 영역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과 세포뱅킹, CGT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포 기반 치료제와 미래 재생의학 분야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수명 시대에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세포 수준에서 몸의 변화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롱제비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래 사는 시대를 넘어 오래 건강하게 사는 시대, 헬스케어의 기준은 이미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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