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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피부를 만드는 마법의 구슬, ‘동결건조’ 셀 차저

화장품, 특히 기능성 화장품을 선택하는 기준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성분이다. 많은 기업들이 성분의 이름을 내세워 전문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하는 이유기도 하다. 그러나 성분만큼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전달력’이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피부에 많이, 신선하게 전달하지 못하면 그만큼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고민의 결과 중 하나가 바로 ‘제형’이다. 차바이오F&C도 이러한 제형에 대해 일찍부터 고민해왔다. 그 고민 끝에 나온 것이 바로 ‘동결건조’를 활용한 ‘에버셀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EVERCELL Cell Vital Cell Program)’이다.

동결건조, 성분 파괴 없이 효능 오래 지속 가능

줄기세포 화장품에서 중요한 것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줄기세포 배양액 내 살아있는 세포 성장 인자를 유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몇 제품은 냉장 보관이 필요하거나, 혹은 보존제나 방부제를 넣는 경우도 있다.

차바이오F&C는 ‘에버셀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에 동결건조 방식을 도입했다. 동결건조는 특정 성분에 열을 가하지 않고 저온에서 급속도로 얼려 건조하는 방식이다. 원료의 성분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로 의약품이나 주사제 보관에 많이 활용된다.

에버셀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은 동결건조 볼인 ‘셀 차저’와 항산화 세럼인 ‘셀 일루미네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화장품에 이러한 동결건조 방식을 사용하면 수분만 날리고 효능 성분만을 담아낼 수 있어 다른 제형에 비해 더 많은 유효성분을 담을 수 있다. 또 물리적, 화학적 변화가 적어 불안정한 물질의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제품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동결건조를 하면 수분이 증발해 세균이 번식할 수 없어 보존제나 방부제가 필요 없다. 동결건조한 화장품은 액체에 쉽게 녹아들 수 있어 에센스나 앰플 등 다른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차바이오그룹 셀-사이언스로 탄생한 안티에이징 솔루션

에버셀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은 이러한 동결건조 방식을 사용해 핵심 성분인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EPC-CM)’과 ‘니도겐(Nidogen)’을 안정적이고 신선하게 전달한다. 이 두 성분 모두 차바이오그룹이 세포기술력을 활용해 국내에서 최초로 원료화하는데 성공했다.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EPC-CM)은 피부 궤양과 같은 질환으로 죽어가는 피부세포를 재생시키는 의학적인 기능 외에 주름개선, 피부탄력 향상과 같은 효과도 있다. 기저막의 핵심 단백질인 니도겐은 피부 위와 아래를 힘있게 잡아줘 탄탄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차바이오F&C는 이러한 성분들을 영하 40도의 진공상태에서 급속 동결한 뒤, 다시 수분만 건조시켜 유효성분이 고농축으로 담긴 셀 차저, 즉 ‘동결건조 볼’로 만들었다. 또 이를 개별포장해 하루 한 알씩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에버셀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 사용법

피부 기저막부터 적용해 4주만에 동안 피부 만들어줘

이렇게 만들어진 셀 차저에는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 5%와 니도겐 리포좀 2%이 포함되어 있다. 셀 차저를 동봉된 에센스인 셀 일루미네이터와 섞어 사용할 시 피부 노화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피부 기저막부터 강해진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실제 에버셀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을 4주 간 사용한 결과 피부 치밀도는 17.7%, 피부 탄력은 3.9% 높아지고 눈가 주름은 14.1% 감소하는 등 8가지 피부 노화 지표에서 개선된 임상 효과를 보여줬다.

이렇게 고기능의 유효성분을 신선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얼리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갖는 MZ세대들에게도 높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에스테틱 등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이들에게 하루 한 알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에버셀 셀 바이탈 셀 프로그램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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