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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4월 25일(금) 오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 3회 환자 친화형 시험관아기시술(IVF) 국제 난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난임∙생식의학 의료진과 연구진을 보유한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 여성의학연구소,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이 함께 개최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300명 이상의 국내∙외 난임생식의학 연구자가 모여 난소 기능 회복과 줄기세포 치료 등 차세대 세포치료 전략을 비롯한 생식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호주 시티퍼틸리티(City Fertility) 의료진도 참석, 난임 연구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클로이 윌리엄스(Chloe Williams) 브리즈번 클리닉 연구실 책임자는 IVF 연구실에서 칼슘 이온 운반체의 현재 활용 가치와 실제 이용 사례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아스마 초타니(Asma Chhotani) 멜버른 클리닉 연구실 책임자는 시험관아기시술에서 위험성을 줄이고 안전성 높이는 방안에 대한 연구 자료를 공개했다.

<(좌) 에드난 카타코빅 호주 시티퍼틸리티 CEO(왼쪽에서 둘째)와 의료진,
(우) 뱅 텍 리앙 SMG CEO(맨 왼쪽)와 의료진>

2018년 차헬스케어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호주 시티퍼틸리티는 차병원의 생식의학 기술을 도입해 시험관아기시술 사이클 횟수를 높이고 난자 선별 기술과 배양 기술을 공유해 임신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호주 시티퍼틸리티가 2025년 4월,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보랄(Bowral)에 난임센터를 개원했다. 서던 하이랜즈(Southern Highlands)의 중심지인 보랄은 부유층이 많이 찾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보랄 클리닉 주변에는 다양한 자연 관광자원이 많아 보다 여유를 갖고 난임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랄 클리닉에는 데이비드 그리닝(David Greening) 교수와 브로닌 디바인(Bronwyn Devine) 교수 등 난임 전문가를 비롯해 경험이 풍부한 연구원들과 간호사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은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Mount Elizabeth Novena) 지역에 ‘본 아일랜드 소아 클리닉(Bone Island Children’s Clinic, 이하 BICC)’을 개원했다. BICC는 소아정형외과로, 1개월부터 18세까지의 소아를 진료한다.

BICC에는 두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합류한다. 피터 리(Peter Lee) 정형외과 전문의는 척추 질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 KK여성 및 어린이병원 등 싱가포르와 해외 여러 병원에서 진료한 경험이 있다. 램 카이 옛(Lam Kai Tet)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는 소아 근골격계 질환과 뇌성마비와 같은 신경근골격계 질환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

<(오른쪽부터) 램 카이 옛 소아정형외과 전문의, 뱅 택 리앙 SMG CEO,
피터 리 정형외과 전문의 / 출처: SMG 링크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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