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2023년 결산]
차바이오그룹 올해의 뉴스 Top 10 !

2023.12.28

2023년 차바이오그룹은 의미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다. 차바이오텍,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매진하며 R&D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차바이오텍은 창립 이래 첫 기술 이전 기록을 남겼다. 또 CDMO 사업과 동물 의약품 사업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차바이오그룹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USA에서 자체 개발한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를 공개했다.

마티맥스는 형질주입 효율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세포 분열에 필요한 기간을 업계 평균 보다 30% 가량 단축했다. ‘마티맥스’를 사용할 경우 비용은 줄이면서 생산량은 늘릴 수 있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수주 계약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바이오USA에서 자체 세포주 ‘마티맥스’ 공개]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임상 1/2a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CordSTEM-DD’는 염증을 완화하고 퇴행한 추간판을 재생해 만성 요통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고, 확보한 결과들을 차기 임상 시험 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탯줄 유래 줄기세포로 만성 허리 통증 잡는다]

차백신연구소의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3월에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를 했고, 10월에 투여가 완료될 정도로 진도가 빠르다. 기존 임상보다 더 높은 용량에서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백신의 용량을 늘려 추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1상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뒤, 2024년 하반기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임상 혹은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효과는 Up, 통증은 Down 차백신연구소 대상포진 백신]

3월 2일, 차바이오텍은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와 3200만 달러(약 43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2002년 차바이오텍 설립 후 첫 기술이전 사례로, 이전 대상은 망막색소상피세포 실명 치료 기술(RPE)과 배아세포(Blastomere) 기술이다.

특히 차바이오텍은 해당 계약에서 반환 조건 없는 계약금으로 전체 계약금의 46.5%인 1500만달러(약 200억원)를 수령했다. 기술이전 선급금이 클수록 시장에서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는다. 통상 바이오텍 기술이전 선급금이 10%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에서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기술력이 얼마나 높게 평가 받았는지 알 수 있다.

[관련기사: 차바이오텍,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와 430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월 IBK기업은행과 총 235억원 규모의 ‘IBK-솔리더스 넥스트 바이오스타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가 업무집행조합원(GPO)로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이 냉각된 가운데에도 지비소프트, 넥스세라, 티움바이오 등 바이오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며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관련기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바이오벤처의 든든한 동반자]

서울CRO는 티에스디 라이프사이언스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마케팅,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서울CRO와 인허가 분야에 전문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티에스디 라이프사이언스가 협력해 의약품·의료기기 개발 초기 컨설팅부터 제품허가까지 경쟁력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관련기사: 서울CRO-티에스디 라이프사이언스, 상호협력 MOU]

CMG제약은 동물영양제 전문기업 ‘㈜아이앤지메딕스’를 인수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했다.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 ‘IMC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으며, 그 외 ‘락토소프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반려동물용 영양제로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진 후, 동물용 의약품 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CMG제약의 강점인 ODF(구강용해필름) 특화 기술력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 및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영양제 IMC 시리즈]

차메디텍은 ‘셀터미 리바이브’ 시리즈로 국내 ‘토피컬 스킨부스터’ 시장의 막을 열었다. 토피컬 스킨부스터는 피부에 발라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붓기나 멍, 통증 등으로 인한 회복기간이 없어 처치 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국내에 ‘니도겐’, ‘엑소좀’, ‘폴리카프로락톤’ 등 3종 제품이 출시됐으며, 수출용 제품 ‘셀터미 리바이브 NX’은 동남아시아 4개국과 수출계약을 맺었다.

[관련기사: ‘셀터미 리바이브 N’ 피부 기저막 타깃으로 안티에이징 공략한다]

차바이오F&C가 출시한 ‘닥터프로그램 마더스케어 올인원 플러스’는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023년 ‘임산부 영양제’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 또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차바이오F&C는 임산부 영양제에 이어 아이를 위한 ‘닥터프로그램 베이비 유산균 올인원 플러스’를 선보이며 ‘온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관련기사: ‘4중 복합케어’ 우리 아기 첫 유산균 고민 해결]

차헬스케어가 확장을 거듭해 호주 한 곳과 싱가포르 세 곳을 글로벌 네트워크에 새롭게 더하며 7개국 94개의 의료기관에서 차바이오그룹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관련기사: 글로벌 No.1 K-헬스케어 수출기업 차헬스케어]

차바이오그룹은 2024년에도 혁신적인 연구개발, 비즈니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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